|
Post by 하록 on Feb 22, 2023 7:47:37 GMT -5
어린 시절 동심을 불살라 주셨던 마츠모토 레이지 옹이 별세했단 기사를 읽었습니다.
{은하철도} 999 극장판
{천년여왕}은 작년엔가 전편을 유투브에서 봤었는데 오늘은 못찾겠네요.
1999년 9월 9일 0시 9분 9초에 아무 일도 안생겨서 좀 서운했던 기억도 나는군요.
{은하철도999} 주제곡으론 이걸 보통 떠올리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하지만 10배 쯤 더 애절한 주제가#2 {눈물 실은 은하철도}를 더 선호합니다.
+ 김국환의 {천년여왕}
예전에 일본 친구에게 김국환 버전 주제가들을 들려준 적이 있는데, 좋다고 말은 했지만 그 친구 표정이 좀 묘하더군요 ㅋ
아디오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