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yoming 궁금해요

와이오밍 학군은 좋은데 학생들 99%가 백인이어요. 집들은 좋지만 출퇴근하는 주 도로가 한 개라서 막히면 좀 난감하겠더라구요.

메이슨은 신시내티까지의 거리가 멀다는 게 단점이지만, 그 안에는 있을 게 다 있고 학군이 좋아요. 분당 같은 느낌이죠.

몽고메리는 메이슨보다 집들이 오래되었다는 단점이 있어요. 한인마트 가깝다는 게 장점이고 식당은 메이슨보다 못해요. 하지반 다운타운까지의 출퇴근 거리가 메이슨에 비해 가깝다는 장점이 있어요. 메이슨, 몽고메리 둘다 지역 공용 체육관이 좋은데, 굳이 비교하자면 메이슨이 더 새로운 시설이라 좋아요. 하지만 겨울에 71번 막히면 메이슨은 출퇴근이 한 시간 반 넘게 걸립니다. 한국분들은 몽고메리 많이 사세요. 몽고메리 사신다면 학군은 시카무어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