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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You scream on Feb 17, 2023 15:02:01 GMT -5
신시내티에는 칠리와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중 칠리는 그리스계 이민자가 만들었고 아이스크림은 독일계 이민자가 만든 그레이터스가 제일 잘 나갑니다. 오프라 윈프리가 먹어보고 자기가 먹어본 아이스크림 중 제일 맛있다고 해서 유명해진 바로 그래이터스 아이스크림입니다. 프렌치 팟 방식으로 만든다고 해서 다른 아이스크림보다 더 진한 느낌이 든다고 홍보합니다. 실제로 먹어보면 스토어브랜드 아이스크림에 비해서 공기가 덜 들어있는 것처럼 밀도가 높고 쫀쫀하게 느껴집니다. 하겐다즈와 비교하면 덜 단단하고 더 쿠션감이 있습니다. 추천할 건 민트 초콜렛, 벨기에 초콜렛 아이스크림이고 간혹 특정 시즌에만 나오는 아이스크림도 재미로 먹어볼 만 합니다. 다만 가격대가 높아요. 하겐다즈의 1.5-1.7배 정도 하는데 과연 이 돈을 주고 먹어야 하나 싶기는 합니다. 한 번 정도 먹어보는 건 추천합니다. 크로거에도 팔고, 자체 삽도 신시내티에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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