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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o^)/ on Oct 12, 2022 8:07:33 GMT -5
신시내티는 아니지만 ....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한 2019년 영화 {Escape Plan- The Extractors} 초반부에 애향심을 자극하는 대사가 나옵니다.
영화 {쑈생크 탈출}에 등장하는 감옥의 실제 촬영도시인 오하이오 맨스필드시의 투자관계자가, 웨스팅하우스 폐공장부지를 중국회사에 팔려고 아래와 같이 뻐꾸기를 날리자 중국거부의 딸이 뜬금없이 감격하면서 그 자리에서 투자를 결정하는 장면인데요.
[맨스필드 측] Tell me about Ohio, gentlemen. - Most astronauts and most presidents. I think 25 astronauts and eight presidents so far.
[중국거부 딸] So, 25 astronauts and eight presidents? So far. China's coming to Mansfield.
공장부지 사는 거랑, 25-우주비행사-8-대통령이 무슨 상관이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 재벌2세녀의 흐릿한 판단력 때문에 저 회사 2대 째 반드시 도산할 것 같다는 생각을 영화 내내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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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주민Z on Oct 12, 2022 8:53:27 GMT -5
실제로 중국 자본이 오하이오에 들어와서 데이턴에 공장을 짓습니다. 이 공장이 바로 'American Factory'에 나온 Fuyao 입니다. 신시내티에서 한 시간 떨어져 있지요. 오바마 전 대통령의 회사에서 이 다큐를 제작했습니다. Just in time 으로 자동차 부품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으로 이전한 것입니다.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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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주민A on Oct 13, 2022 0:46:20 GMT -5
달에 처음 발을 디딘 닐 암스트롱도 신시내티 서버브인 인디안 힐에 묻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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