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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김수철 on Dec 12, 2022 13:48:54 GMT -5
아랫 분 올리신 노래를 듣다가 생각나 올립니다.
걷다 보면 이 길이 어디로 가는지 세상살이에 지쳐서 모르고 산다네 왜 사느냐고 가끔씩 물을 때마다 사랑과 희망을 부르는 친구가 그리워
내 청춘은 저무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 내 쉴곳은 어디 있나 찾아 가야지 뒤돌아 보지 않고 가기만 하는 세월 주름살 틈으로 외로움 깊이 고이네
남자는 외로워 남자는 외로워 그러나 사랑은 아직도 살아 있어 남자는 외로워 남자는 외로워 그러나 사랑은 아직도 살아 있어
보이는 것만 바라보는 고달픈 세상살이 갈 길을 재촉하는 발걸음만 무거워 왜 사느냐고 가끔씩 물을 때마다 술 한잔 그리운건 어쩔 수가 없네
남자는 외로워 남자는 외로워 그러나 사랑은 아직도 살아 있어 남자는 외로워 남자는 외로워 그러나 사랑은 아직도 살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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