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의 수도, 대통령의 어머니

신티내티의 별명은 퀸 시티입니다. 1820년대에 서부 (당시에는 오하이오가 서부에 속함) 지역에서 문화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퀸 시티 혹은 서부의 퀸이라고 불리웠다고 하네요.

다른 별명은 맥주의 수도입니다. 독일계 이민자들이 와서 맥주를 다양하게 만들었기 때문이구요.

오하이오의 별명은 대통령들의 어머니입니다. 오하이오 출신의 대통령은 일곱명인데, 이 중에서 가장 몸무게가 무거운 태프트 대통령이 신시내티 출신입니다. 그래서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로드가 신시내티에 있구요. William Howard Taft Historic sSite가 있고, Rookwood 쇼핑몰에 있는 서점에 가면 태프트에 관한 동화책이 있습니다. 이 동화책을 읽어보면 태프트 전용 욕조에 관한 내용도 있어요. 바로 이 책입니다. 'President Taft is Stuck in the Bath'. 

www.amazon.com/President-Taft-Stuck-Bath-Barnett/dp/0763665568/ref=asc_df_0763665568/?tag=hyprod-20&linkCode=df0&hvadid=312087669297&hvpos=&hvnetw=g&hvrand=12636087624419260368&hvpone=&hvptwo=&hvqmt=&hvdev=c&hvdvcmdl=&hvlocint=&hvlocphy=9051608&hvtargid=pla-597819647964&psc=1

네... 이 사람이 장관일 때 체결한 게 바로 태프트 - 가쓰라 밀약. 그 태프트입니다.